
▲전남 강진 청자. (사진제공=강진군)
전남도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22일까지 온비드(온나라 공공자산공매시스템)에서 '제3회 고려청자 온라인경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비드(www.onbid.co.kr)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운영하는 국가 공공자산 입찰·경매 통합 사이트로 누구나 온라인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경매에는 고려청자 연구와 재현에 앞장서고 있는 고려청자박물관이 엄선한 청자작품(관요 재현작)이 출품된다.
전통화목 작품인 '청자연화형 주자와 청자양각죽절문병', 일반작품인 '청자복숭아연적, 청자상감운학문주병, 청자상감운학문합' 등 총 5점이다.
특히 출품작 중 '청자상감운학문합'은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당시 참가국 국빈들에게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직접 제작해 선물한 작품이다.
박물관 측은 온라인 공공플랫폼에서 경매 방식으로 작품을 공개함으로써 전통문화 자산을 국민 누구나 투명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고려청자박물관 관계자는 "강진은 천년고려청자의 본고장"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강진청자를 일상에서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