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비전, 1분기 매출 30% 성장…수익성 개선 동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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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알뜰폰(MVNO) 사업자 아이즈비전이 가입자 확대와 자회사 실적 개선 효과에 힘입어 1분기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라이프스타일 제휴 상품 확대와 운영 효율화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아이즈비전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한 약 46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약 13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연결 수익성 개선 배경으로 종속회사 머큐리 실적 정상화 효과를 꼽았다. 자회사 머큐리의 경영 효율화와 수익성 회복이 연결 재무제표에 본격 반영되며 전체 손익 구조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별도 기준 실적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약 15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약 14억원으로 29.7%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 성장 주요 배경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한 라이프스타일 밀착형 제휴 상품 확대 △신규 가입자 기반 확대 △전산 시스템 내재화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 등을 꼽았다. 특히 급변하는 통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휴 상품 출시가 신규 가입자 유입 확대를 견인했고, 가입자 증가 효과가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개선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성장률을 웃돌면서 비용 절감과 마케팅 효율화 전략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이즈비전 관계자는 “1분기는 선제적 가입자 확보와 자회사 머큐리의 수익 회복이 동시에 나타난 시기”라며 “확보된 성장 모멘텀을 기반으로 AI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신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연계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요금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과 고객 생애가치(LTV)를 지속 높여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과 제휴를 확대해 단순 통신비 절감을 넘어서는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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