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최고 33도까지...전국 주말 초여름 더위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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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른 14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초까지 전국적으로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낮과 밤의 기온 차도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토요일인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호남, 영남 내륙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한낮에는 덥게 느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32도 △인천 17~27도 △수원 16~32도 △춘천 14~33도 △강릉 17~26도 △청주 17~33도 △대전 16~33도 △전주 17~32도 △광주 16~31도 △대구 16~32도 △부산 17~25도 △제주 17~25도 등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인천·경기 서부와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 교량과 강·호수 주변 도로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어질 수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 안개도 이어지겠다. 서해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섬 지역에는 짙은 안개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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