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드앤에스가 시원스쿨 교육사업부문 인수 효과와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통합 운영 효율화와 고수익 AI 서비스 비중 확대가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이끈 모습이다. 회사는 AI 기반 교육 플랫폼 중심으로 수익 구조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골드앤에스는 2026년 1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7억원을 기록하며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1월 공동 대주주 에스제이더블유인터내셔널(SJW)로부터 시원스쿨 교육사업부문을 영업양수한 이후 통합 운영 효율화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정보기술(IT) 인프라를 일원화하면서 외형 성장과 비용 절감 효과가 동시에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원스쿨이 지난해 12월 도입한 제2외국어 전용 AI 학습 서비스가 수익 구조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AI 서비스가 기존 패키지 대비 수익성이 높아 이익률 개선에 직접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출시 3개월 만에 패키지 구매자 약 16%가 AI 옵션을 선택하면서 객단가 상승과 수익성 개선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골드앤에스는 향후 AI 서비스 적용 언어와 커리큘럼을 지속 확대해 플랫폼 수익성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내년까지 전체 매출 가운데 AI 서비스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양홍걸 골드앤에스 대표는 “시원스쿨 양수 이후 통합 운영을 통한 비용 효율화와 AI 서비스 중심 수익 구조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며 첫 분기부터 이익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플랫폼 내 고수익 서비스 비중을 높여 지속 가능한 이익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