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SK네트웍스·삼진제약 등 ‘上’…코스피 4개·코스닥 1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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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편집 이미지. (출처=챗GPT)

국내 증시가 상승 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코스피 시장에서는 4개 종목, 코스닥 시장에서는 10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4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SK네트웍스, 동양고속, 삼진제약, 천일고속이다.

SK네트웍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3% 오른 7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SK네트웍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434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102.4% 증가했다.

SK네트웍스는 핵심 사업인 SK인텔릭스와 정보통신, 워커힐의 실적 향상이 두드러졌고, 국제경제와 업황 등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이코시스템 등 인공지능(AI) 영역에서 투자자산 평가이익을 거둔 것도 영향을 줬다.

삼진제약은 29.89% 오른 2만32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진제약은 아리바이오가 중국 제약사와 최대 7조원 규모의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의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삼진제약은 2023년 2월 아리바이오와 AR1001의 국내 임상 3상 공동 진행과 제조 판매에 관한 독점적 권한을 부여받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포함한 총금액은 1000억원이다. 삼진제약은 아리바이오의 지분 5.9%를 보유해 소룩스(14.49%) 다음으로 많다.

동양고속은 29.94% 상승한 5만6200원, 천일고속은 29.96% 오른 29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 이어 신세계 호실적에 서울고속터미널 재개발 기대감이 재점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TPC로보틱스, 라메디텍, 라온텍, 메이슨캐피탈, 소룩스, 안국약품, 차백신연구소, 코스모로보틱스, 코아시아씨엠, 폴레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로봇 테마가 강세를 보였다. TPC로보틱스는 29.96% 오른 9370원, 코스모로보틱스는 29.96% 상승한 5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피지컬 AI 기대가 이어지며 로봇·자동화 관련 종목으로 순환매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오·제약주도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안국약품은 29.94% 오른 1만200원, 차백신연구소는 29.95% 상승한 37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라메디텍은 29.81% 오른 6010원, 라온텍은 29.95% 상승한 1만1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메이슨캐피탈(215원, 29.52%), 소룩스(4290원, 30.00%), 코아시아씨엠(1482원, 30.00%)도 단기 수급이 집중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폴레드는 300.00% 오른 2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배 수준까지 급등하며 수급이 집중된 흐름으로 해석된다. 폴레드는 카시트 및 관련 액세서리 등 유아용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9년 설립됐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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