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비중 77.5%⋯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23.0%↓

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이 올해 1분기 외형 성장을 달성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원텍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40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과 해외 수요 확대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세부적으로는 올리지오(Oligio) 시리즈 장비 매출이 198억 원, 피코케어(Picocare) 시리즈·라비앙(Lavieen)·산드로 듀얼(Sandro Dual) 등 레이저 장비 매출이 120억 원, 소모품 팁(Tip) 매출이 74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수출액은 31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7.5%를 차지했다. 원텍은 이번 달에도 우즈베키스탄과 인도네시아에서 홀인원(HOLINWON) 시리즈 장비 총 220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 수출 규모를 늘리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1분기 영업이익은 112억원, 당기순이익은 104억원으로 각각 23.0%, 12.4%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인재 영입 및 임원 체계 구축에 따른 판관비가 83.8% 증가하고, 글로벌 마케팅 강화 등 광고선전비가 229.9% 늘면서 수익성이 저하됐다고 설명했다.
원텍 관계자는 "1분기는 글로벌 매출 기반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며 "브랜드 인지도 강화, 우수 인재 영입을 통한 조직 역량 제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지속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