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3% 약세를 보이는 등 미국발 부담 요인이 작용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장 초반 약세다.
13일 오전 9시16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91% 하락한 2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7% 내린 17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에선 일플레이션 불확실성으로 주식 시장에 금리 부담을 가중했고, 최근 폭등 랠리를 연출했던 반도체주의 차익실현 압력을 가했다. 다우(0.1%), S&P500(-0.1%), 나스닥(-0.7%) 등은 대외 불확실성이 마이크론(-3.7%), 샌디스크(-6.2%), 인텔(-6.8%)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약세 압력을 가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만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장중 반도체 포함 미국 증시가 낙폭을 축소한 것은 AI 밸류체인주들의 펀더멘털상 투자 포인트가 유효함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현재 한국, 미국 증시 모두 주도주인 반도체주의 단기 과열 우려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수급 충격은 발생하겠지만, 이들 주가의 추세가 전환했다는 식의 보수적인 시각을 갖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