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비스타와 반려견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 ‘GV-V213’ 공동 개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가 항체 신약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동개발 파트너사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공동개발 파트너사인 지오비스타는 최근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리드 투자기관인 IBK벤처투자를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지티오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으며 총 30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확보한 자금은 주요 파이프라인 연구개발(R&D), 임상시험을 통한 조기 상업화, 조직 확대 및 신규 인력 채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지난해 지오비스타와 계약을 체결하고 반려견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 후보물질 ‘GV-V213’을 공동 개발 중이다. GV-V213은 IL-13을 타깃으로 하는 항체 기반 치료제로, 기존 화학물질 기반 치료제와 차별화된 효능과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는 혁신 파이프라인이다. 이번 지오비스타의 투자 유치과정에서 GV-V213은 핵심적인 투자가치로 평가받았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는 GV-V213의 초기 개발 단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항체 발굴부터 세포주 개발, 그리고 연구용 세포은행(RCB) 구축에 이르는 통합 연구개발 인프라를 지원하며 파이프라인의 완성도와 개발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는 오랜 기간 인체용 항체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축적해 온 고도화된 기술 자산이 외부 파이프라인에 적용되어 실질적인 ‘가치 상승(Value-up)’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함으로써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의 세포주 개발 및 공정 기술이 글로벌 수준의 상업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이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GV-V213의 개발 완성도가 높아짐에 따라, 향후 글로벌 기술이전 등 추가적인 성과 창출 과정에서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의 기여도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지오비스타와의 공동개발은 애초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행 중이다.
고상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대표는 “이번 파트너사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는 IDC의 항체 신약 플랫폼 기술이 외부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음을 시장에서 입증받은 검증 사례”라며 “앞으로도 자체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내는 한편,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R&D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