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 다음달 17일 분당~시청 광역급행버스 운행

출퇴근 시간 6~10분마다 배차...용인ㆍ동탄 노선 5대씩 증차

국토해양부는 광역급행버스 분당~시청간 노선의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다음달 17일경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광역급행버스는 지난달 10일부터 5개 시범노선에 대해 운행을 시작했으나 분당노선은 당초 선정된 업체가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재공모 절차를 거쳐 (주)경기고속이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분당 노선은 미금역에서 출발해 서울시 중앙극장을 종점으로 하며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6분~10분, 그 외 시간대에는 약 15분 간격으로 배치된다.

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 버스를 탈때 보다 약 10~15분가량 이용시간이 단축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입석이 금지되고 공기청정기, LED를 통한 잔여좌석 알림 장치 등이 설치돼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버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지난 8월 운행을 시작한 용인~시청, 동탄~강남, 남양주~동대문, 송도~강남, 고양~서울역 등 5개 노선은 승객이 꾸준히 증가해 2달여가 지난 현재 탑승객 수가 운행첫날대비 약 7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용인~서울시청 및 동탄~강남 노선은 승객이 급증해 다음달 5일부터 5대씩 증차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금년 말까지 시범운행 결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신도시 지역 등 우선순위를 정해 수도권 전역으로 급행버스노선을 점차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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