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업체와 협업·글로벌 진출도 지원

롯데면세점이 관광기념품 육성을 위한 공모전 후원에 참여하며 국내 관광 상품의 해외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면세 유통 채널과 연계한 판매 지원은 물론 상품 기획과 프로모션 협업까지 추진하며 중소 업체와의 동반 성장 기반 마련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12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 후원사로 참여한다. 국내 면세업계 가운데 해당 공모전을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롯데면세점은 특별상인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상’을 새롭게 마련하고 총 3개 작품에 대해 각각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 지원과 상품 개발 관련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롯데면세점 매장 입점도 추진된다. 회사는 수상 업체들과 공동 마케팅과 글로벌 유통 협업 등을 이어가며 중장기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면세점 채널의 특성을 활용해 국내 관광기념품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
한편 롯데면세점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 대상 K컬처 마케팅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2월 월드타워점에 전통 민화와 관련 상품을 선보이는 ‘K-MUSEUM & GIFT’ 매장을 운영했다. 4월에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HECHI)’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ESG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