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8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통화하고 호르무즈 해협 긴장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대응을 위한 공조 강화에 뜻을 모았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카니 총리와 통화를 가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양 정상은 지난해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 계기에 열린 한·캐나다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가 원만히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양국 관계가 안보 협력을 넘어 경제, 에너지, 첨단산업, 문화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국에 있어서 캐나다는 핵심 우방 국가"라며 최근 국제 질서 불안과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안보와 경제, 핵심광물, 첨단산업 등 전략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카니 총리도 공감하며 한국과 캐나다 같은 중견국 간 연대와 실용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정상은 앞으로도 수시로 소통하며 양국 관계 발전과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해 각급 채널에서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