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레플릿, AI 코딩 ‘동맹’…비개발자도 앱 만드는 ‘AX’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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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코딩’ 기반 메이커톤 개최…전 임직원 AI 리터러시 내재화 박차

▲7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열린 더존비즈온과 레플릿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더존비즈온 김보성 부장, 레플릿 빅토리아 김 제품 디자인 총괄 헤드, 메건 루안 글로벌 성장 총괄 헤드, 더존비즈온 지용구 사장, 방영선 부사장, 양정환 책임 연구원. (사진제공=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이 글로벌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코딩 플랫폼 기업 레플릿과 손잡고 비즈니스 솔루션 시장의 AI 전환(AX) 혁신에 나선다. 코딩 지식이 없는 비개발자도 AI와 대화하며 즉시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문화를 확산시켜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더존비즈온은 7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레플릿과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및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기업용 비즈니스 솔루션과 AI 기반 개발 플랫폼의 통합 전략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AI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협약의 일환으로 양사는 이날 ‘더존 메이커톤(DOUZONE Makeathon) 2026 with 레플릿’을 개최하며 협력의 서막을 알렸다. 메이커톤에는 영업, 기획, 컨설팅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25개 팀(50명)이 참가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 등을 주제로 실전 해커톤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복잡한 환경 설정 없이 대화하듯 기획부터 개발, 배포까지 단 하루 만에 완성하는 과정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레플릿은 코드 에디터와 데이터베이스, 호스팅 등을 단일 환경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AI 코딩 플랫폼이다. 현재 전 세계 5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버 설정 없이 클릭 한 번으로 앱을 즉시 배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더존비즈온은 앞으로 임직원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레플릿 플랫폼 교육, 워크숍 등을 공동 운영하며 조직 전반의 AI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사내 해커톤을 정례화해 기획자와 개발자가 실무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혁신 파이프라인으로 발전시키고,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제품 및 내부 업무 도구로 적용할 계획이다.

지용구 더존비즈온 사장은 “바이브 코딩은 개발자의 전유물이었던 소프트웨어 구현을 현장 실무자의 영역으로 가져올 수 있는 도구”라며 “임직원 누구나 AI를 활용해 직접 가치를 창출하고 조직의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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