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톡스유럽600지수 6일(현지시간) 623.25. (마켓워치)
유럽증시는 6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 주가지수인 스톡스유럽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53포인트(2.22%) 오른 623.25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516.99포인트(2.12%) 상승한 2만4918.69에,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219.55포인트(2.15%) 상승한 1만438.66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237.11포인트(2.94%) 오른 8299.4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럽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이 가까워졌다는 낙관론이 확산하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엑시오스는 “미국과 이란은 종전을 위한 1페이지 분량의 양해각서(MOU) 체결이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것이 주요 요인이 됐다.
해당 보도 이후 양국의 종전 협상 타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들이 속속 나왔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측에서는 48시간 이내에 이란 측의 답변을 기대하고 있다는 반응이 나오며 시장은 환호했다.
해당 소식이 나온 후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도 증시 훈풍에 영향을 미쳤다. 그간 고유가는 유럽증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평가가 이어져 왔다.
키런 가네시 UBS 글로벌자산관리 멀티자산 부문 전략가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은 미국보다 유럽에 더 좋은 소식”이라며 “유럽은 지정학적인 이유로 중동 지역 정세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