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명동서 ‘K치킨’ 돌풍…BBQ, 외국인 유입에 매출 34.4%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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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매장 전략 및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맞물려 핵심 상권 성장 견인
글로벌 선호도 1위 ‘한국식 치킨’ 황금올리브·양념 등 메뉴 경쟁력 입증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와 함께 활기를 띠고 있는 홍대 상권 내 BBQ 매장 전경. (사진제공=제네시스BBQ그룹)

제너시스BBQ그룹이 서울 주요 상권을 겨냥해 선보인 대형 매장 확대 전략과 외국인이 방한 수요가 맞물리면서 눈에 띄는 매출 성과를 내고 있다.

5일 제너시스BBQ그룹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명동과 홍대 등 외국인 관광객이 밀집한 핵심 상권 내 BBQ 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권별로 살펴보면 홍대 지역 매출이 61.8%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명동 역시 25.8%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성수, 강남, 잠실 등 주요 관광 명소 전반에서 나타난 매출 상승 흐름의 연장선이다.

BBQ는 외국인 관광객의 내점 수요를 겨냥해 30~40평대 대형 매장을 전략적으로 늘려왔는데, 이러한 공간 확장 전략이 외국인들의 K-푸드 경험 수요와 맞물리며 주효했다는 평가다.

올해 1분기 방한 외국인 규모가 476만 명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한 점도 매출 성장을 뒷받침했다. 특히 해외 소비자들이 ‘한국식 프라이드치킨’을 가장 선호하는 한식으로 꼽는 만큼,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뿜치킹 등 주요 메뉴와 사이드 메뉴를 함께 즐기는 소비 행태가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다.

BBQ 측은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 접점이 높은 상권을 중심으로 메뉴와 공간 경쟁력을 강화해 K-치킨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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