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업계가 글로벌 IP(지식재산권)와 스포츠 구단을 등 화제성 높은 컬래버레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GS25는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갤럭시'와, 세븐일레븐은 KBO 구단 KIA 타이거즈와 각각 손잡고 한정판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GS25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 IP를 활용한 컬래버 상품을 9종 순차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상품군은 편의점 대표 상품인 도시락·샌드위치 등과 영화 관람 간식인 팝콘 등이다. 모든 상품 패키지 전면에 관련 이미지를 입혔다.
대표 제품은 한정판 굿즈가 동봉된 도시락으로, 마리오·루이지·요시·쿠파 등 주요 캐릭터를 형상화한 키캡 13종 가운데 1종이 무작위로 동봉된다.
홍혜승 GS리테일 FF팀 매니저는 “대형 팬덤을 보유한 IP와의 컬래버를 통해 고객에게 상품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슈퍼 마리오 도시락을 선보이게 됐다”며,“슈퍼 마리오 갤럭시 컬래버 상품을 필두로 가정의 달에 행복한 추억을 더할 차별화 상품과 행사를 다양하게 선보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기아(KIA) 타이거즈와 '최강 호랑이즈'를 테마로 한 협업 상품 9종을 13일부터 순차 출시한다. KBO 리그가 개막 117경기 만에 역대 최단기간 누적 관중 2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는 가운데, 두터운 전국구 팬덤을 보유한 KIA 타이거즈와의 협업으로 야구 열기를 상품으로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상품군은 야구 관람 시 즐기기 좋은 안주와 교통카드 등이다. 수집 문화를 겨냥해 먹거리 상품에는 김도영·양현종 등 선수 사진과 마스코트가 담긴 랜덤 스티커(총 85종) 1종이, 교통카드에는 전용 선수 스티커(총 20종)가 별도 기획됐다.
유연수 세븐일레븐 브랜드마케팅 담당은 "세븐일레븐 방문이 곧 야구장 직관의 설렘으로 이어지도록 구단의 매력을 일반 상품에 재미있게 녹여내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팬들이 열광할 수 있는 새롭고 즐거운 상품 기획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