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중앙회·소진공, 위기 소상공인 공동 대응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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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위기징후 소상공인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월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 정책금융기관, 민간은행 등이 함께 맺은 경영위기 소상공인 및 서민·취약계층 선제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양 기관은 위기 소상공인에 대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 측은 위기징후 소상공인을 발굴한 뒤 맞춤형 알림톡을 보내 정부 지원정책을 선제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는 AI 보이스봇을 활용해 매출 감소, 고정비 부담, 연체 여부, 폐업 고민 등 경영 상황을 진단하고 위기 수준을 분류한다. 이후 경영개선 컨설팅, 채무조정, 정책자금, 보증지원, 재도전 교육 등 맞춤형 지원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신보중앙회와 소진공은 앞으로 데이터 기반 위기징후 탐지체계를 고도화하고 상담 이후 정책 연계 실적과 만족도 조사 등 사후관리도 함께 추진한다.

원영준 신보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은 경영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을 사후적으로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먼저 찾아가는 선제 지원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소상공인이 필요한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소진공과 긴밀히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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