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관 대표 체제 유지 및 고용 승계로 ‘안정 경영’ 방점
OTT 디바이스와 AI 결합…차세대 글로벌 미디어 시장 공략 가속화

로아홀딩스컴퍼니그룹 산하 로아앤코홀딩스가 코스닥 상장사 알로이스의 경영권을 인수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이번 인수를 통해 로아앤코홀딩스는 알로이스의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로아앤코홀딩스는 28일 알로이스의 최대주주인 신정관 대표와 이시영 연구소장으로부터 보통주 699만4990주(지분율 20.20%)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총 인수 금액은 약 112억원으로, 주당 인수가격은 1600원이다.
이번 인수의 핵심은 ‘경영 안정화’와 ‘신사업 확장’으로 요약된다. 로아앤코홀딩스는 우선 알로이스를 둘러싼 기존의 경영권 분쟁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정관 대표 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임직원 전원의 고용을 승계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외부적으로는 알로이스의 주력인 OTT 디바이스 사업과 로아홀딩스그룹의 AI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구체적으로는 △AI 기반 콘텐츠 추천 서비스 도입 △플랫폼 고도화 △글로벌 시장 공략 등을 통해 기존 디바이스 중심 사업을 차세대 AI 미디어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알로이스 관계자는 “이번 거래를 통해 경영권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하게 됐다”며 “투명하고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로아홀딩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이자 알로이스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 지원책”이라며 “그룹의 콘텐츠 역량과 알로이스의 기술력을 합쳐 AI 기반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