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 달 농촌관광 할인 확대…체험 30%·숙박 20%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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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촌관광 가는 주간’ 5월 한 달 확대 운영
참여 마을 10곳→20곳·상품 60종→100종…6월 서울광장 농촌여행 페스티벌도 추진

▲농촌관광 가는 주간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가정의 달인 5월 농촌체험과 숙박 상품 할인 혜택이 확대된다. 정부가 매월 둘째 주에 운영하던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5월에는 한 달 전체로 넓혀 가족 단위 농촌여행 수요를 끌어올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한 달간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촌관광 가는 주간은 국민의 여가·여행 활동을 농촌으로 유도하고 농촌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농촌관광 상품 할인과 이벤트 등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 방문을 늘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5월에는 농촌체험과 숙박 상품 할인 대상이 늘어난다. 온라인 결제 플랫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는 참여 마을은 4월 10곳에서 5월 20곳으로 확대된다. 상품 수도 60종에서 100종으로 늘어난다. 농촌체험 상품은 최대 30%, 숙박 상품은 최대 20% 할인된다.

충남 부여, 전북 남원, 전남 보성, 경남 통영, 제주 등 5개 지역에서 운영되는 55개 농촌관광 상품에는 5월부터 최대 30% 할인 혜택이 새로 제공된다. 체류형 관광 수요를 반영한 농촌 워케이션 지원도 이어진다. 상품을 이용하면 1일 5만원,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여행자 보험 가입도 지원된다.

전국 20개 스타 농촌체험마을을 대상으로 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계속된다. 농식품부는 3~5월 봄 시즌 방문객에게 인증 횟수에 따라 농촌투어패스 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결제 플랫폼을 통한 농촌관광 상품 구매 시 캐시백과 리뷰 이벤트도 운영한다.

홍보도 강화된다. 농식품부는 카카오톡과 다음에 농촌관광 가는 주간, 으뜸촌 농촌체험마을 소개 웹페이지를 연계해 5월부터 6월 중순까지 집중 홍보한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농촌관광 상품·이벤트 관련 숏폼 콘텐츠 제작과 확산도 병행한다. 농촌관광 포털 ‘웰촌’을 통해 5월 추천 여행지와 이달의 으뜸촌 정보도 제공한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농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촌관광이 일상적인 여가문화로 자리 잡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농촌관광 가는 주간’ 확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농촌을 찾아 가족과 함께 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그 과정에서 농촌의 가치와 매력을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5월 이후에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6월에는 서울광장에서 ‘농촌여행 페스티벌’을 열고, 농촌 크리에이투어 등 신규 농촌 관광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스타 농촌체험마을 숏폼 챌린지 공모전과 농촌투어패스 리뷰 이벤트도 연중 운영한다.

농촌관광 가는 주간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5월 1일부터 농촌관광 포털 웰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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