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원가율 상승으로 영업익 191억…전년 比 6.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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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둔화…외형은 커져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옥 전경. (사진제공=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올해 1분기 외형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원가율 상승 여파로 수익성은 다소 둔화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510억원, 영업이익 19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매출 3284억원 보다 6.88%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 204억원과 비교해 6.0% 줄었다.

회사 측은 주요 자회사들의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유류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환경 영향으로 원가율이 높아지며 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별로는 동아제약이 실적을 견인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일반의약품(OTC) 부문 호조에 힘입어 매출 188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분기 대비 1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1% 증가한 206억원을 달성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1분기 매출 180억원, 영업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 고객사 발주 일정 영향으로 매출이 줄면서 고정비 부담이 확대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9.1% 줄었다.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 효과로 매출 110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9.6% 성장했지만, 유류비와 물류 부자재 비용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 감소한 38억 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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