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5강 관측, 쓰나미 우려 없어

▲일본 홋카이도 규모 6.1 지진 발생 (출처=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27일 오전 일본 홋카이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지만,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 24분께 일본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남남동쪽 143㎞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국 관측기관 자료를 인용해 밝혔다. 진앙은 북위 42.60도, 동경 143.10도이며, 발생 깊이는 80km다.
일본 기상청(JMA)에 따르면 홋카이도 남동부 토카치 지방 우라호로초에서는 최대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5강은 대부분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행동에 지장을 받을 수 있으며 고정되지 않은 가구가 넘어질 수 있는 수준이다.
일본 현지 매체 NHK와 교도통신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20일 이와테현 앞바다에서는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산리쿠 해역을 대상으로 ‘후발 지진 주의 정보’를 발령한 상태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