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사진ㆍ생체 데이터로 화장품 골라준다⋯코스맥스, 이온헬스와 맞춤형 뷰티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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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 성남시 코스맥스 R&I센터에서 정기연 이온헬스 대표(왼쪽)와 박천호 코스맥스비티아이 R&I유닛 연구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코스맥스)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인공지능(AI)으로 피부·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 화장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모델을 미국 헬스케어 스타트업 이온헬스와 공동 개발한다.

코스맥스는 22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이온헬스와 개인 맞춤형 뷰티 및 웰니스 솔루션 구축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디지털 AI 기술과 물리적 제품의 결합이다. 이온헬스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MIT 출신 연구진이 창업했다.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수집한 생체 신호와 활동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화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온헬스의 데이터 분석 역량에 코스맥스의 화장품 제조 노하우를 더하는 방식으로 협력을 전개한다. 사용자가 찍은 피부 사진과 웨어러블 기기로 모은 건강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읽어낸 뒤, 개인의 피부·건강 상태에 맞는 유효성분을 도출하고 최적의 화장품을 추천하는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추천 정확도를 높이는 데는 전 세계 5000여 개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축적한 방대한 제품·소비자 데이터를 활용한다.

박천호 코스맥스비티아이 R&I유닛 연구원장은 "미래 화장품 시장의 핵심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정보를 정밀하게 반영하는 것"이라며 "코스맥스의 독보적인 연구 역량과 이온헬스의 데이터 기술이 만나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이전에 없던 초개인화된 뷰티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기연 이온헬스 공동창업자 겸 대표(CEO)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제품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할 때 완성된다"며 "이번 협력은 데이터와 AI가 일상적인 뷰티 경험을 한 단계 높이고, 궁극적으로 사용자의 장기적인 웰빙(Longevity)에 기여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연 이온헬스 공동창업자 겸 대표(CEO)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제품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할 때 완성된다"며 "이번 협력은 데이터와 AI가 일상적인 뷰티 경험을 한 단계 높이고, 궁극적으로 사용자의 장기적인 웰빙(Longevity)에 기여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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