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3주 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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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만에 양측 고위급 회담 성사
트럼프 "매우 역사적 만남에 참여"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스테이트 다이닝 룸에서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은 3주 연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CN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자신이 직접 백악관 집무실(오벌오피스)에서 열린 이스라엘 및 레바논의 고위급 대표들과 회담을 주재했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번 회담은 14일 워싱턴DC에서 나다 하마데 모아와드 주미 레바논 대사와 예키엘 라이터 주미 이스라엘 대사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의 중재 아래 33년 만에 첫 고위급 회담을 연 이후 9일 만에 두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

당시 1차 회담이 열린 지 이틀 뒤인 16일 트럼프 대통령은 양국이 열흘간의 휴전에 합의했다고 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게시글에서 "머지않아 이스라엘의 비비(베냐민의 애칭) 네타냐후 총리와 레바논의 조셉 아운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맞을 것을 기대한다"고 양국 정상에 대한 초청 의사를 거듭 밝힌 뒤 "매우 역사적인 이번 회담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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