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주가 추이. 출처 마켓워치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IBM, 테슬라 등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반도체 제조업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주가는 전장보다 19.43% 급등한 282.2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1분기 실적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데 따른 것이다. 수년간 공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끝에 설비 투자 규모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으며, 2분기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었다.
IBM 주가는 8.25% 하락 마감했다. 이 IT 기업은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IBM이 2026년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지 않고 기존 수준을 유지한 데 대해 주주들은 실망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배런스는 짚었다.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주가는 3.56% 내린 373.72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동사의 1분기 실적은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웃돌았지만 자본 지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테슬라는 올해 자본 지출 계획을 250억달러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종전 제시된 2026년 자본 지출 목표 200억달러에서 대폭 늘어난 것이자, 작년에 투자한 85억 달러의 거의 3배에 달한다.
일론 머스크 CEO는 또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의 도입이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며, 2026년에는 큰 매출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