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트렌드 한눈에”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K뷰티전문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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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K뷰티전문관 (사진제공=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성분·효능 중심의 K뷰티 큐레이션을 앞세운 온라인 전용 플랫폼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 공략에 나섰다. 가격 할인 중심이던 기존 면세 쇼핑에서 벗어나 ‘기능성 소비’ 트렌드를 전면에 내세운 전략이다.

신세계면세점은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몰에 ‘K뷰티 전문관’을 오픈하고 프리미엄 뷰티 큐레이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관은 피부과학 기반의 ‘홈-더마(Home-Derma)’ 제품군과 중가 가격대 브랜드를 중심으로 구성해 기능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소비자들이 성분과 효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단순 할인보다 ‘검증된 기능성’이 구매 결정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신세계면세점은 성분·효능 중심의 정보 제공을 강화해 고객이 제품을 직관적으로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관 내에는 트렌드 기반 콘텐츠도 대폭 확대했다. 성분 중심 인기 키워드를 반영한 ‘K뷰티 키워드’를 비롯해 대용량·가성비 상품을 모은 ‘다다익선 쟁여템’, 신상품을 빠르게 소개하는 ‘이달의 신상’ 등으로 고객의 탐색 경험을 강화했다. 향후에는 리뷰와 숏폼 콘텐츠를 확대해 상품 발견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는 ‘발견형 쇼핑’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수요 확대도 이번 전략의 배경이다. 최근 대만, 베트남, 미국 등 외국인 관광객 매출이 증가하면서 K뷰티에 대한 해외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 전문관을 글로벌 고객 유입의 핵심 채널로 육성하고, 출국 전 반드시 방문하는 K뷰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구상이다.

현재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는 국산 브랜드 326개가 입점해 있으며, 이 가운데 87개는 단독 브랜드다. 회사는 향후 단독 브랜드를 200개까지 확대하고 매출은 약 170%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더마·바이오 기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늘려 프리미엄 K뷰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플랫폼 오픈과 창립 10주년을 맞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달 18일까지 K뷰티 전문관 방문 고객 선착순 1만 명에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27일까지 뷰티 및 주류 카테고리 대상 8% 할인 쿠폰도 추가 운영한다.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커피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해 혜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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