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BTS 공연 음료 판매 지원...소상공인 카페 픽업주문 11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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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과 연계한 한정판 음료 ‘더 시티 아리랑 레드 에이드’를 소규모 카페에 지원한 결과 해당 가게의 일 평균 픽업 주문 수가 약 11배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배민은 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종로·중구 일대 소규모 카페 100곳에 해당 음료를 2만잔 가량 판매할 수 있는 원재료(오미자 시럽 등)와 레시피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최근 플라스틱 수급난으로 포장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도록 총 2만개의 아이스컵과 뚜껑도 무료로 지원했다.

이번 상생사업 기간 동안 참여 카페 100곳의 일 평균 배민 픽업 주문 수는 직전 동일 기간(3월 23일~4월 5일) 대비 약 1000%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당 가게들의 일 평균 배민 픽업 매출도 430% 늘었다. 또 종로·중구 지역 450여개 카페를 대상으로 픽업 주문 할인 쿠폰을 제공해 픽업 주문 수 220%, 매출 105% 증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실장은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로 유입된 관광 수요가 실제 지역 소규모 카페 매출과 고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다양한 상생 모델을 확대해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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