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고령·초보 투자자 보호 위해 레버리지 위험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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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레버리지 투자 확대에 따른 고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층과 초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위험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17일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레버리지 투자가 급증하면서 투자 경험이 부족한 고객들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사전 예방 중심의 고객 보호 조치를 확대했다.

특히 고령 투자자와 초보 투자자를 대상으로 레버리지 투자의 위험성을 알리는 고지 절차를 강화하고, 투자 적정성 점검 프로세스를 더욱 체계화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서비스 등록부터 실제 거래 단계까지 전 과정을 재정비했으며, HTS와 MTS, 웹(Web)의 대출 및 신용거래 화면에 유의사항 문구를 추가해 투자자가 위험을 명확히 인지하도록 했다.

신용거래 신청서와 설명서에는 고령 투자자 관련 안내 사항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의 경험과 연령, 거래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강화된 안내 절차를 적용한다.

초보 투자자를 위한 교육 콘텐츠도 강화한다. 레버리지 용어 풀이와 투자 위험 안내를 담은 교육 영상을 제작해 MTS 내에 게시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영업점에는 고령층 전담 상담 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상담을 운영하며, 비대면 고객을 위해서는 전문 상담 인력을 갖춘 신용대출상담센터(02-3772-2222)를 통해 재무 상황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신한Premier총괄사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고객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 기반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고령·초보 투자자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건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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