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편집숍·복합문화공간 분야 모집
최종 수료자에게 창업자금 지원 예정

서울시가 청년 창업가를 위한 밀착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사업자금 지원부터 실제 창업 정착까지 전 과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16일 서울시는 로컬브랜드 상권 청년 창업가 24팀을 선발해 2년간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지역가치창업가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식음료(음식점, 디저트, 카페 등), 편집숍(소품숍, 식료품 마켓, 리빙용품 등), 복합문화공간(갤러리, 독립서점, 사진 스튜디오 등) 등이다. 특히 해당 상권의 특색과 자원을 반영해 새로운 고객 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템이 우선 선발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년에 걸쳐 단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서울시는 1년차 기본과정에서 전문가와 함께 로컬상권 분석, 사업모델 구축 및 고도화·브랜딩 등 창업 역량강화 교육과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성과발표회에서 선발된 16개 팀은 2년차 심화과정에 참여한다. 서울시는 부동산·마케팅 등 창업 실무교육과 1:1 맞춤형 컨설팅, 선배 창업가 및 상인회와의 네트워킹 등을 통해 실제 창업과 상권 내 안착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두 과정을 모두 수료한 창업가에게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창업자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창의적인 역량을 가진 청년들이 로컬상권의 문화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상인과 상생하며 서울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