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육아동행지원금 수혜 100가정 돌파⋯딩크족 마음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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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동행지원금을 100번째로 수령한 최종학 조리사 가정. (사진제공=아워홈)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지난해 5월 도입한 ‘아워홈 육아동행지원금’을 수령한 가정이 이달로 100곳을 넘어섰다.

15일 아워홈에 따르면 한화그룹 소속 16개사 중 아워홈에서 가장 많은 직원(105 가정)이 육아동행지원금 혜택을 받았다. 이달 기준 한화그룹 내 육아동행지원금을 받은 가정은 354 가정(지급 예정자 포함)에 이른다.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 주도로 도입된 육아동행지원금은 횟수에 상관없이 출산 가정에 1000만원(세후)을 지원하는 제도다. 당초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한화그룹 일부 계열사만 시행했지만, 긍정적 효과를 확인한 후 테크·라이프 부문 소속 전 계열사로 확대됐다.

아워홈은 한화그룹 편입 직후인 지난해 5월 곧바로 혜택이 적용됐다. 당시 김동선 부사장은 “직원들의 삶과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는 우리의 철학을 공유하고 싶다”면서 육아동행지원금의 즉각적 도입을 약속한 바 있다. 같은 해 12월 한화그룹에 합류한 고메드갤러리아(옛 신세계푸드 급식 부문)도 같은 이유로 바로 제도 시행이 이뤄졌다.

육아동행지원금은 출산 독려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혜 직원 105명 중 둘째 이상 출산 비중은 절반에 가까웠다. 양육비·교육비와 소득·고용 불안 등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내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육아동행지원금의 100번째 수혜 직원인 아워홈 최종학 조리사는 무자녀 맞벌이 부부 소위 ‘딩크족(DINK·Double Income No Kids)’이었으나 지난해 생각을 바꿨다. 최 조리사는 “현실적 부담 때문에 아이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육아동행지원금 도입 이후 주변 직원들이 하나둘 출산하는 모습을 보면서 용기를 얻었다”면서 “육아동행지원금은 단순 물질적 지원이 아닌 내 삶과 우리 가정을 변화시킨 아주 큰 선물이 됐다”고 전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육아동행지원금이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것을 넘어 추가 출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통해 직원들의 가정과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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