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는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반려동물(3개월 이상 개·고양이)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광견병 백신 약 5만 마리 분이 무료로 공급되며 시민은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1만원을 부담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서울시 전역 843개소 동물병원이 광견병 예방접종에 참여한다. 참여 동물병원은 관할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가능하며 아직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반려묘의 경우는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광견병이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질병이지만 예방접종으로 차단할 수 있어 정기적인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반려견도 산책 중 풀숲에 숨어 있는 야생동물과의 접촉 가능성 등이 있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