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진전 기대감으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하면서 원전 산업 강세 기대에 대우건설이 장 초반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15분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7.23% 오른 2만755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유진투자증권은 대우건설의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류태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 프로젝트 주간사로서의 위상을 고려하면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류 연구원은 “핵잠수함 건조 승인과 함께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논의가 부각되며 K-원전 수출 모델이 EPC 중심에서 연료주기를 포함한 토탈 패키지 구조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며 “팀코리아의 강력한 주간사 후보로서 역할 확대와 위상 변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LNG 액화 공정 경험도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류 연구원은 “나이지리아 NLNG Train7 프로젝트에서 EPC 컨소시엄에 참여하며 LNG 액화 플랜트 수행 경험을 확보했다”며 “원청사 트랙 레코드 기반으로 LNG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중동 내 프로젝트의 잔여 기성이 크지 않아 이란 전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건설업종 공통적으로 나프타 수급 불안에 따른 국내 사업장 공정 차질 우려는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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