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인권경영시스템' 최초 인증 획득⋯ESG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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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장애인 오케스트라 운영 등 성과 인정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경영인증원 이영찬 경영평가본부장, KTL 이충원 경영지원본부장. (사진제공=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KTL이 그동안 구축해 온 인권경영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것으로,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을 실현하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L은 '신뢰와 상생'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인권경영선언문 채택,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침해 구제절차 고도화 등 체계적인 인권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특히 내부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율형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성화하고, 가족돌봄휴가 및 저출산 지원 제도를 확대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에 공을 들였다.

더불어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K-하모니오케스트라'를 창단 및 운영하며 문화예술 분야의 장애인 고용 창출이라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조직 내부적으로도 전문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도입해 사내 고충 상담과 임직원 심리 안정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KTL의 인권경영은 내부를 넘어 외부 이해관계자로도 뻗어가고 있다. 고객 인권 선언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한편, 협력업체 및 수급업체와 '인권경영 이행 서약'을 체결해 공급망 전반에 걸쳐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충원 KTL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최초 인증은 KTL 구성원뿐 아니라 함께하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인권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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