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창원에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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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권동현 농협은행 경남본부장, 황종연 농협금융지주 전략기획부문장, 강태영 농협은행장,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동남권 산업 지원을 위한 종합 금융 거점을 구축하고 지역 밀착형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섰다.

NH농협금융지주는 13일 경남 창원에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강태영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 이상연 경남경영총협회 회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맞춰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은행,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등 주요 계열사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기업 대상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해양·항공·방위산업 기업에 필요한 금융을 한 곳에서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은행은 기업여신과 외환 업무를 맡고, 손해보험은 선박·적하보험 등 특화 보험을 제공한다. 증권은 회사채 발행과 기업공개(IPO) 주선 등 자본시장 기능을 담당하며, 캐피탈은 추가적인 기업금융을 지원한다.

NH농협금융은 향후 5년간 해당 산업과 지역에 총 10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남권 주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 기반 확충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이찬우 회장은 “이번 센터는 계열사의 전문 역량을 결집해 동남권 핵심 산업에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금융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금융 지원 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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