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출산 후 우울,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구로구, 마음건강 강좌 운영 [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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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

모자 건강 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초빙
‘마음의 봄’ 맘(mom & 心) 건강상담실 연계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음건강 강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모자 건강 센터 ‘마음의 봄’ 맘(mom & 心) 건강상담실에서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구로구)

이번 강좌는 ‘산전‧산후 우울 예방’을 주제로 다음달 27일 오후 2시 구로구 보건소 모자 건강 센터에서 열린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한 박종석 연세 봄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초빙해 진행한다.

강의는 모자 건강 센터에서 운영 중인 ‘마음의 봄’ 맘(mom & 心) 건강상담실과 연계해 참여자가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 시 개별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마음의 봄’ 맘(mom & 心) 건강상담실은 난임부터 임신‧출산‧육아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하는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로 개인 상담과 소그룹 상담, 육아 상담 등 정서적 회복을 돕고 있다.

신청은 이달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 겪는 마음 건강은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할 중요한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상담과 예방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부모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일경 기자 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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