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2주기⋯서울교육청 ‘안전문화 확산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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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와 재난 대응 훈련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앞두고 13~17일을 ‘안전문화 확산 주간’으로 지정해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 제고와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국민안전의 날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 12주년을 맞았다. 교육청은 16일 안전사고 희생자 추모 방송을 하고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할 계획이다.

안전문화 확산 주간 동안에는 △재난안전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교육청 직원 대상 재난안전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안전 한마당 △기숙사 운영 학교 화재대피 훈련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고등학교 내 교련 잔존 위험교구 일제 정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산업안전보건 점검 및 집중 컨설팅도 병행해 학교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용산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교육청 직원들이 청사 내 완강기 위치를 숙지하고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는 재난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체험과 훈련을 통해 안전수칙을 익히고 이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험요인을 미리 점검하는 작은 실천이 안전한 서울교육의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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