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LG AI연구원 공동연구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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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정밀의약 분야에서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 목표

▲아주대 콰트로 정밀의약연구원과 LG AI 연구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주대병원)

아주대학교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과 LG AI연구원은 3월 30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홍재관에서 AI 기반 정밀의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실 개소식과 함께 연구 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해 12월 19일 정밀의약·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공동연구실 개소 및 심포지엄을 계기로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의 주요 연구진이 참석해 향후 공동연구 방향과 전략을 논의하고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 갔다. 아주대의료원이 그간 축적한 임상·의료 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한 연구 전략을 소개했으며 LG AI연구원은 초거대 AI 모델 엑사원(EXAONE)을 포함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의료 AI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양 기관은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AI 기반 정밀의약 분야에서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철호 아주대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보유한 LG AI연구원과 아주대학교 의료·신약 개발 연구진 간 협력을 통해 기존 제약기업 중심의 신약 개발을 넘어 임상 현장에서 출발해 치료제 설계와 검증으로 이어지는 병원 중심의 새로운 신약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은 “이번 협업으로 LG의 바이오 AI 역량과 아주대의료원의 방대한 데이터와 콰트로 정밀의약 연구원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정밀 의약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 및 상용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와 의료 데이터를 결합해 개별 환자 특성 기반의 차세대 치료 전략을 수립하고 신약 후보 도출부터 임상 연계 검증, 사업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차세대 정밀의약 연구모델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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