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전남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모습이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도 여수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여수거북선축제가 열린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중앙동 이순신광장과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거북선축제추진위원회와 여수거북선축제보존회가 주관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참여형 콘텐츠로 꾸며진다.
올해 주제는 '우리는 오늘 이순신이다'로 정했다.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한 장군의 정신과 여수의 정체성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풀어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축제의 꽃인 통제영 길놀이를 비롯해 이순신 장군 출정식, 화려한 해상 불꽃쇼, 용줄다리기, 소동줄놀이 등이 마련된다.
특히 거북선 만들기 경연대회와 삼도수군 태권무 경연대회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핵심 볼거리로 꼽힌다.
체험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했다.
장군의 주먹밥 나눔부터 수군 복식 체험, 전통 활쏘기까지 누구나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다.
신동술 추진위원장은 "여수거북선축제는 여수의 호국문화를 알리는 대표 역사·문화축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참여해 여수의 매력과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측은 약 2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임시주차장 확보와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