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롯데렌탈, 매각 불확실…경쟁력·성장성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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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8일 롯데렌탈에 대해 매각 관련 불확실성은 존재하나 경쟁력과 성장성은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10.53% 상향했다. 롯데렌탈의 전 거래일 종가는 3만850원이다.

하나증권은 롯데렌탈이 올 1분기 매출액 7380억원, 영업이익 7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18% 증가한 수준이다. 안도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핵심 성장지표인 장기렌터카가 순증을 이어가고 있고, 1분기 단기렌터카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좋았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중고차 매각량도 중고차 렌터카 매각 시기가 도래하면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동 분쟁에 따른 휘발유 가격 상승이 업황에 끼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그는 "장기렌터카 위주의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실적 변동성은 제한적이고, 중동 향 중고차 수출이 위축될 수는 있으나 경매·소매 등을 통해서 충분히 해소 가능하다"며 "금리는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나, 롯데렌탈은 회사채를 통한 조달이 가능하고 장기차입 비중이 높기 때문에 영향이 크지 않다"고 전했다.

안 연구원은 "롯데렌탈의 매각 관련 불확실성은 존재하나, 회사의 경쟁력과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짚었다. 그는 "중고차 렌터카와 B2C 매각(T카) 등 신사업도 잘 자리잡고 있고, 본업인 장기렌터카는 경기 방어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2026년도 가이던스도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롯데렌탈은 2026년 가이던스로 매출액 3조950억원, 영업이익 3620억원, 당기순이익 1400억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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