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산자부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선정⋯4년간 R&D 지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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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신약 고도화와 제형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반 기술 개발’ 높은 평가

▲삼진제약 연구센터 전경. (사진제공=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과 수출, 금융,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는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정부가 선정·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진제약은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10곳의 중견기업 중 첨단 바이오 분야 대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에서 삼진제약은 ‘혁신신약 고도화와 제형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반 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기술 난이도와 사업화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약 연구 핵심 파이프라인인 면역·염증 치료제 ‘SJN314’와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은 상업화와 함께 매출 창출 가능성이 높은 기술로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삼진제약은 이번 과제를 통해 △SJN314 적응증 확장 △ADC 전주기 플랫폼 구축 △차세대 방출제어제형 플랫폼 고도화 등 3대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MRGPRX2 기반 차세대 치료제 SJN314는 현재 비임상 완료 후 임상 진입 단계에 있으며, 다양한 적응증 확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ADC 플랫폼은 자체 페이로드 및 링커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 치료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고, 제형 플랫폼은 개량신약 개발에 따른 제품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신약 파이프라인 16건을 보유하며 매출 대비 약 12% 수준의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삼진제약은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네트워크가 기반 된 기술수출 확대와 단계별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 창출 구조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해외 사업 네트워크 활용으로 기술수출 이후 상업화까지 연계, 글로벌 시장 진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개발총괄(본부장)은 “이번 선정은 삼진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반 기술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핵심 파이프라인과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기술수출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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