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인체의 비례는 재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화가의 주관에 맡겨져야 한다.”
그리스 태생의 스페인 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스, 프란시스코 데 수르바란과 함께 근세 스페인을 대표하는 3대 화가로 꼽힌다. 당시 매너리즘으로 분류된 그의 화풍은 주목받지 못했으나, 20세기 초 독일 표현주의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오늘날에는 미술사에서 매우 중요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오늘은 그가 숨진 날. 1541~1614.
☆ 고사성어 / 도두첨혈(刀頭舔血)
‘칼끝의 피도 핥다’라는 말. 즉 이익을 위해서는 어떠한 위험도 감수해야만 함을 뜻한다. 출전 상경(商經). 중국 청나라 말기 장사로 거부가 된 호설암(胡雪岩)은 지금도 중국인들이 상성(商聖)으로 부르며 존경한다.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수금사원부터 시작해 전당포, 약방 등을 경영하다 태평천국의 난이 일어나자, 관군과 태평천국군 양쪽을 드나들며 군수물자를 팔아 부를 쌓았다. 사람들이 위험이 큰 사업을 하다 망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걱정하자 “상인은 이익을 도모하는 사람인데 수지만 맞으면 칼날에 붙은 피라도 핥을 수 있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는 데서 나왔다.
☆ 시사상식 / 저고도 경제
고도 1000m 이하 공역에서 드론 등을 활용한 응용 산업을 말한다. 중국에서 처음 제시된 개념으로, 중국 정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제시됐다.
중국 지자체에서는 저고도 경제를 위한 이착륙 허브, 인프라 구축, 무인화·전동화·스마트화 장비 발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저고도 경제 규모는 지난해 5000억위안에서 오는 2030년 2조위안, 2035년엔 6조위안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 속담 / 이 굿에는 춤추기 어렵다
어떤 일을 주관하는 사람이 많아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지 모를 때 쓰는 표현.
☆ 유머 / 주관이 있어야 한다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서당 훈장이 아이들에게 “‘효도 효(孝)’를 써 보아라”라고 했다.
한 아이가 크게 써 놓자, 훈장이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아이가 당당하게 한 말.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 숙제는 빼고요!”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