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찬란한 인생 2막의 준비⋯‘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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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 자기만의 색을 찾고 기록하는 시간

▲책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예의' 표지 (사진제공=미다스북스)

이 책은 60대에 접어든 저자가 글쓰기를 통해 나이 듦과 삶의 의미를 성찰한 에세이다. 저자는 인생을 한 편의 영화에 비유한다. 각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기억과 가치를 스스로 선택해 나가는 과정이 인생 후반부의 핵심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저자 윤병옥은 서울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교육학과 대학원에서 카운슬링을 공부하며 인간의 내면을 탐구해왔다. 융 심리학을 바탕으로 영화와 꿈을 해석하는 글쓰기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60세를 맞아 삶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며 글쓰기를 시작했다. 이번 책에는 그동안 독자들의 공감을 얻은 글 가운데 나이 듦의 의미와 성숙한 노년의 삶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저자는 ‘예순’이라는 나이를 쇠퇴가 아닌 새로운 시작의 시기로 바라본다. 나이 듦을 성숙의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균형을 찾는 과정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독자들에게 차분한 성찰의 계기를 제시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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