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공중위생업소 2716곳 자율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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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반기 1회씩…미참여‧부적합 업소에 민관 합동 현장점검

서울특별시 강서구는 이달 말까지 ‘공중위생업소 자율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중위생업소는 다수인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건물위생관리업 등을 말한다.

▲서울 강서구 보건소 전경. (사진 제공 = 강서구)

이번 점검 대상은 △이‧미용업 2192개소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311개소 △건물위생관리업 213개소 등 총 2716곳이다.

자율점검은 영업주가 스스로 위생 상태를 확인함으로써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강서구는 매년 2회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위생 관리 및 소독 △시설 및 설비 기준 △행정 준수 사항 △금지 행위 준수 여부 등이다. 업종별로 10~3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영업주는 강서구보건소 누리 집에 접속해 대표자 명과 업소 명을 입력한 뒤 자율점검 항목을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점검표를 바탕으로 ‘공중위생영업의 종류별 시설 및 설비기준’과 ‘위생관리기준’에 따라 적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만약 자율점검에 참여하지 않거나 점검 결과가 부적합한 업소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현장점검 대상이 된다. 아울러 강서구는 올해 11월 제2차 자율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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