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인사이트리서치 “한올바이오파마, 차세대 신약후보 물질 IMVT-1402 가치 반영 본격화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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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6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전문 바이오텍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차세대 신약후보 물질인 ‘IMVT-1402’의 가치 반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Strong Buy(강력 매수)’와 목표주가 7만3100원을 제시했다.

최근 한올바이오파마는 1세대 FcRn 억제제인 ‘바토클리맙(IMVT-1401)’의 갑상선 안병증(TED) 임상 3상 실패로 주가 급락을 겪었다. 그러나 리서치 측은 “구조적 리스크 제거”의 신호로 해석했다. 그간 주가를 억눌러온 기술 반환 우려와 장기 안전성 이슈가 해소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차세대 물질인 IMVT-1402로 옮겨가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동희 스몰인사이트 연구원은 “IMVT-1402는 기존 바토클리맙의 한계를 보완해 알부민 감소 등의 부작용 없이 강력한 효능을 내는 Best-In-Class(계열 내 최고) 잠재력을 갖췄다”며 “단순한 후속 파이프라인을 넘어 한올의 판을 바꿀 핵심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특히 올 하반기 예정된 류마티스관절염(RA)과 피부 홍반성 루푸스(CLE)의 임상 데이터 발표를 주가 상승의 핵심 모멘텀으로 꼽았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중 최대 규모 시장으로, 상업화 성공 시 막대한 매출 잠재력을 가진다. 피부 홍반성 루푸스는 희귀 질환이지만 기존 치료 옵션이 부족해 신규 기전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은 영역이다.

이 연구원은 “이번 임상은 3년 만에 돌아온 대형 이벤트로, IMVT-1402의 상업적 가치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성공 시 플랫폼 가치가 재평가되는 리레이팅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일반적인 바이오텍과 달리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갖춘 점도 차별점으로 언급됐다. 바이오탑, 노르믹스 등 160여 개의 의약품을 통해 2025년 기준 약 155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외부 증자 없이 자체 현금흐름으로 연구개발(R&D)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과거 이뮤노반트 기술수출 딜을 이끌었던 박승국 대표의 경영 복귀와 하반기 임상 이벤트가 맞물려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현재의 낮은 주가 구간이 마지막 대형 매수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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