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HD현대중공업)
HD현대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총 1조2000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을 다수 공시했다.
HD현대중공업은 아시아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8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117억원으로 이는 2025년 매출 대비 3.48%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9년 5월 31일까지다.
HD현대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도 액화석유가스운반선(LPGC)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2393억원 규모이며, 2028년 상반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HD현대삼호는 그리스 소재 선주와 LPGC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498억원으로 2025년 매출 대비 4.3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하면 HD한국조선해양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66척, 67억4000만달러(약 9조8000억원)로 집계된다. 연간 수주 목표 233억1000만달러의 28.9%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