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협상, 6월까지 연장…투자 유치·지분 구조 쟁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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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합의했지만⋯"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 없어"

▲롯데컬처웍스 및 메가박스 로고 (이투데이DB)

롯데쇼핑과 콘텐트리중앙이 추진 중인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의 합병 협상이 6월 30일까지 연장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애초 전날까지였던 배타적 협상 기간을 3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합병 구조와 자금 조달 방안 등을 포함한 주요 쟁점 조율에 집중할 전망이다.

이번 합병은 양사가 지난해 5월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진행 중이다. 외부 투자 유치, 지분 구조 설정 등 주요 선결 과제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특히 통합 법인의 자금 조달 방식과 투자 조건 등을 둘러싼 이견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애초 협상 기한 내 본계약 체결에는 이르지 못했다.

투자 유치 역시 핵심 변수로 꼽힌다. 투자업계에서는 외부 투자자의 참여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신용 보강 조건과 담보 구조 등을 둘러싼 협상이 지연되면서 논의가 속도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쇼핑은 이날 공시를 통해 "합병 추진을 위한 MOU를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라면서도 "합병 관련하여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콘텐트리중앙 역시 공시를 통해 "지분 투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검토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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