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첫 '노동안전의 날' 고양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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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명 안전지킴이 가동, 외국인 노동자 안전 집중

▲경기도청 (경기도)
경기도가 중대재해 없는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올해 첫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가동했다. 경기도는 1일 고양특례시 원흥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4년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노동안전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31개 시군이 동참해 도내 전역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노동안전지킴이'와 유관기관이 건설현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방법을 지도하는 합동점검이 이뤄졌다. 건설현장 노동자에게 소화기·휴대용 안전기기 등 안전장비를 전달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다국어 안전수칙 4종 언어카드북도 배포했다.

경기도는 올해 선발된 112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활용해 제조업·건설 현장 상시 점검을 강화한다. 7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9월 지붕공사 안전, 11월 동절기 사고 예방 등 시기별 맞춤형 주제를 선정해 31개 시군과 연중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인용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해 국적과 업종에 상관없이 모든 노동자가 차별 없이 안전할 권리를 누려야 한다"며 "31개 시군과 유관기관의 촘촘한 협업체계를 통해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를 만드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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