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공모 538건 접수
“경제·민생이 정치의 과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표를 얻기 위해 돈을 뿌리고 선거가 끝나면 세금으로 걷어가는 나쁜 정치를 끝내겠다”며 “좋은 정책을 실천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정책공모전 ‘국민의 아이디어, 정책이 됩니다’ 시상식에서 “지금은 희망보다 걱정이 앞서는 시기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고단함을 등에 지고 함께 걸어가는 정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16일 동안 53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며 “각 제안마다 국민의 기대와 걱정이 담겨 있어 그 무게를 무겁게 받아들였다”며 “이번 공모전은 주제 제한 없이 진행됐는데 국민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알게 됐다. 경제와 민생, 주거 문제 해결과 좋은 일자리 창출이 정치가 집중해야 할 과제”라고 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은 “이번 정책 공모에는 500여 명이 참여해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정책들이 나왔다”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4명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국민의 삶에서 나온다는 것”이라며 “제안된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해 다가오는 지방선거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그는 “정책은 출발점이자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작동하고 국민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구체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병원똑똑 김비서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은선 용인시의원은 “어르신의 발이 되고 보호자의 눈이 되는 정책”이라며 “병원 예약부터 진료, 수납, 약 수령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 독거노인 모두에게 필요한 정책”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실현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지방선거 정책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돌봄 서비스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며 “가족 단위 돌봄 정책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번 공모전에서 발굴된 정책을 바탕으로 민생 체감도가 높은 공약을 마련해 지방선거에 반영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