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평가데이터(KODATA)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기업의 부실 위험 예측력을 한층 높인 AI 조기경보(EW) 서비스를 선보인다.
1일 KODATA에 따르면 EW 서비스는 기업의 신용위험 변화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부실 가능성을 감지하면, 곧바로 메일과 문자 메시지 등으로 이를 알리는 모니터링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의 EW 모형에 AI 분석 탐지 필터링 항목을 도입했다. 새롭게 적용된 필터링 항목은 △기업관계망 분석 △거래관계 분석 △차입금 분석 등 3가지다.
우선 ‘기업관계망 분석’ 항목은 기업과 특수 관계에 있는 관계 기업의 국세 체납, 단기연체, 장기연체 등 신용위험의 발생 여부를 탐지하고 본 기업으로의 전이 가능성을 예측한다. ‘거래관계 분석’ 항목에서는 기업의 부가세 신고 정보를 기반으로 거래액의 변동 패턴 분석을 통해 기업의 신용위험 변화를 식별한다. ‘차입금 분석’은 기업의 신용공여정보를 활용하여 차입금 패턴 분석을 통해 위험을 파악하는 항목이다. 이를 종합해 AI 기반의 신용위험 탐지를 위한 시그널이 제공된다.
AI EW는 설명이 가능한 머신러닝(ML) 알고리즘과 대형언어모델(LLM)을 활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KODATA의 기업정보 종합 플랫폼 크레탑(CRETOP)의 '조기경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DATA 관계자는 "다양한 빅데이터와 AI의 결합으로 EW 모형의 예측력이 한층 강화된 만큼 기업에 대한 보다 정교하고 선제적인 위험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KODATA는 꾸준한 시스템 개선을 통해 서비스 변별력을 높이고 고객 편의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