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승' 신상훈 등 7명 KPGA 투어 복귀…고군택은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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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하는 신상훈 (사진제공=KPGA 투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했던 신상훈을 비롯한 7명의 선수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2026시즌 필드로 돌아온다. 반면 투어 통산 4승의 고군택 등은 군 입대로 당분간 무대를 떠나게 됐다.

31일 한국프로골프협회에 따르면 신상훈, 장승보, 권오상, 김수겸, 김근태, 김한민, 조해명 등 총 7명이 2026시즌 군가 복귀 신청을 완료했다. 이들은 다음 달 열리는 새 시즌 개막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투어 경쟁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복귀자는 투어 통산 2승 기록을 보유한 신상훈이다. 2021년 KPGA 선수권대회 정상을 차지했던 그는 입대 직전인 2023년 11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3차례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같은 해 12월 입대해 지난해 6월 전역한 그는 군 복무 기간에도 꾸준히 몸 관리를 진행하며 새 시즌 우승을 목표로 복귀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투어를 잠시 이탈하는 선수들도 있다.

투어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고군택은 2월 훈련소에 입소해 내년 하반기 전역 후 투어 복귀를 기약하게 됐다. 이와 함께 통산 1승의 김동민과 지난 시즌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공동 2위를 기록했던 강태영 역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투어 출전을 잠정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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