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체험부터 요트까지…1~4일 인천서 해양레저 총집결

요트·보트 실물 전시부터 VR 안전체험까지…57개 기관 233개 부스 참

▲2026 해양레저관광 박람회 포스터 (해양수산부)
요트와 보트 등 실물 장비 전시는 물론 VR 안전체험과 캠핑·다이빙 콘텐츠까지 해양레저관광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대규모 전시·체험 행사를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해양레저관광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경제의 새로운 동력, 해양레저관광의 새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며, 해양레저관광을 국가 핵심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산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57개 기관이 참여해 총 233개 부스를 운영한다. 해수부는 정책홍보관을 통해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해양치유센터 건립, 우수 해양관광상품 지원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기업 홍보관에서는 요트와 보트 등 레저 선박과 장비를 실물로 전시한다.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바다 캠핑을 반영해 캠핑 텐트와 아웃도어 장비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인도네시아 다이빙 전문기업이 참여해 해외 다이빙 명소를 소개하는 등 국제 교류 성격도 강화됐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VR 기기를 활용한 선박 화재 진압 및 탈출 체험을 비롯해 해양안전 퀴즈, 구명뗏목 모형 만들기, 폐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등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행사 첫날에는 ‘해양레저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려 대학생과 일반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과 정책 포럼이 진행된다.

진재영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국민이 해양레저관광을 쉽게 접하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청년과 기업에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하면 대기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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