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이사회, 북한인권결의안 24년 연속 채택

한국 등 50개국 공동 제안

▲북한 국기와 사법제도 상징물인 망치와 저울

북한인권결의안이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됐다.

30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권이사회는 이날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61차 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한국을 비롯한 50개국이 공동 제안한 것이다.

결의안에는 북한의 인권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이동의 자유, 표현의 자유 등를 촉구했고, 납북자의 즉각 송환, 이산가족 상봉 재개 촉구 등 인도적 사안이 포함됐다.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인권결의안은 2003년 전신인 인권위원회 때부터 24년 연속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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